Dany Sanz

Dany Sanz, make up artist
출생지
프랑스, 파리

직업
메이크업 포에버 창립자 및 아티스틱 디렉터

메이크업 포에버를 창립하게 된 계기는 무엇인가요?
80년대에는 메이크업 전문가용 제품을 구하기 어려웠고 선택할 수 있는 색상도 그다지 많지 않았기 때문에 학생들과 함께 직접 제품을 만들어야겠다고 결심했습니다. 이후 메이크업 전문가들과 학생들에게 제품이 차츰 알려지고 수요가 많아지면서, 한 단계 도약해야 할 때가 왔음을 느꼈습니다. 이를 계기로 1984년 9월, 남편인 재크 와네프(Jacques Waneph)의 도움을 받아 메이크업 포에버를 설립하고 파리의 라 보에티 5번가에 첫 번째 부티크를 오픈했습니다.

메이크업에 대한 열정은 어떻게 시작되었나요?
"파리 근교에서 자라던 어린 시절부터 예술의 세계에 깊이 매료된 저는 에꼴 데 보자르(Ecole des Beaux-Arts)로 진학하여 회화와 조소를 공부하던 당시, 친구들로부터 어떤 쇼를 위해 무대 메이크업을 해달라는 부탁을 받았습니다.
이후 연극 무대나 TV 쇼, 영화 촬영장 등 다양한 백스테이지에서 수많은 아티스트들과 일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되었고, 이를 통해 배우나 무용수, 사진 촬영 작가와 감독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전문가들이 필요로 하는 것들을 이해하게 되었습니다. 동시에 학생들에게 메이크업 테크닉을 지도하기 시작하였는데, 이는 정말 즐거운 일이었습니다.
제품 개발을 위해 날마다 (때로는 밤에도!) 새로운 텍스처와 컬러들을 연구하고, 이를 학생들에게 적용하고 가르치면서 메이크업은 자연스럽게 제 삶의 일부가 되었습니다. 무엇보다도 예술가로서의 일과 경험들이 메이크업 포에버를 이끌어나가는 창조성의 근간이 되었다고 생각합니다."